숲속 작은 마을에 슬기로운 소년 지우가 살고 있었어요. 어느 날, 지우는 숲속에서 배가 고파졌어요.
나무 위에는 빨간 열매가 있고, 주변에는 참새 두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었어요.
“열매도 먹고 싶고, 참새도 잡고 싶은데… 어떻게 하면 좋을까?”
지우는 고민하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를 발견했어요.
‘이걸 잘 던지면 열매도 따고, 참새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?’ 지우는 신중하게 돌을 던졌어요.
과연, 지우는 한 번의 노력으로 두 가지를 이룰 수 있을까요?
이 책은 ‘일석이조(一石二鳥)’의 지혜를 배우는 이야기예요. 지우와 함께 슬기로운 해결 방법을 찾아보아요!
이 책을 쓴 작가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.
어린 시절부터 옛이야기와 사자성어에 관심이 많아, 그것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.
『한 번의 노력으로 두 가지를 이루는 』는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길 바라며 쓴 책입니다.
단순히 힘만 쓰는 것이 아니라, 지혜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.
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.